








아열대 더위를 한방에 날린 행복한 함박웃음 가득
2018년 제5회 시각장애학생 국악캠프 ‘소리 통(通)'
국악에 관심이 있거나 전통음악을 전공하고자 하는 시각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충북 영동국악체험촌에서 2박 3일 합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룹별 마스터클래스는 단가(사철가)와 여러가지 민요를 배워보았고,
국악합주는 장구를 치며 진도아리랑, 꽃타령, 개타령을 불러보았습니다.
다양한 국악체험으로는
참가자들이 체험 중 1등으로 꼽은 조선시대 악사들이 입었던 홍주를 입고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북을 쳐보는 타북체험과
국악기 제작소에서 직접 장구를 만들어 보고,
강사 선생님과 해설사의 설명을 따라 국악기 역사에 쏘옥 빠져도 보았구요,
국악명상으로 몸과 마음의 소리를 들어보고,
사물놀이를 배워보는 국악기 체험,
국악캠프를 위해 공연과 특강을 해주기 위해 달려온 관현맹인예술단 공연과
예술감독님의 찰진 특강도 귀기울여 들었습니다!
두둥! 국악캠프의 하이라이트 국악발표회
쉬는 시간 없이 바쁜 일정을 흥겹게 배운 실력발휘 시간과
강사 선생님의 사랑 가득한 총평, 참가자들의 소감발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 설리번학습센터 국악캠프 참가자들은 3일 내내 행복했습니다.
"내년에는 10박 11일 국악캠프 해요!!"를 외치며, 새로 사귄 친구들과 내년에 꼭 만나자고 약속 하며 헤어졌습니다.
국악캠프를 통해 전통음악과 전통문화에 관심과 흥미를 고취시키고
향후 전문음악인으로서 음악계를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 양성하기 위한
국악캠프는 내년에도 계속됩니다.
to be continued!
설리번학습지원센터 SNS
SNS로 설리번과 즐거운 소통을 나눠보세요!